2월도 어느새 마지막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옷을 입기가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이맘때부터 입을 수 있는
몽클레어 플루오리트
두가지 컬러로 준비해 보았어요.
몽클레어 플루오리트
▶1,2,3,4
카키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며
사이즈는 1부터 4까지 가능해요.
두가지 컬러 어떻게 다른지
비교부터 해본 후
상세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키 컬러부터 만나볼게요^^
트렌치코트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바람막이 입니다.
기장이 길고 사이즈도 여유있어서
군살 커버에도 아주 효과적이예요.
허리 라인보다 살짝 위에
조임끈이 있어요.
뒤에까지 모두 연결되어있어서
허리 둘레를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허리라인만 잡아줘도
훨씬 날씬하게 입을 수 있잖아요.
조임끈이 넓고 탄탄해서
조이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소매에는 빠질 수 없는
로고 패치도 부착되어있으니
포인트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길이가 있기 때문에
지퍼는 두개를 사용했습니다.
좀 더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지퍼 측면에는 로고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요.
이중 지퍼를 사용하여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고
지퍼를 커버해 주는 플랩이 있어요.
이 부분에도 똑딱이 잠금이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좀 더 효율적으로
차단해 주죠.
양쪽에는 포켓이 있는데
똑딱이 잠금이 있어서
간단하 소지품 넣어두기에 좋아요.
자연스럽게 라인을 잡을 수 있고
후드까지 부착되어있어
겨울 아우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후드부분에도
허리에 있는 조임끈이 있어서
너무 부해보이지 않게
조여줄 수 있어요.
허리조임끈만 예쁘게 잡으면
그냥 툭 걸쳐도 굉장히
멋스러운 타입입니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기장이기 때문에
더 따듯하게 입을 수 있죠.
오픈해서 입을 경우
후드가 넓게 펼쳐져
목부분이 따듯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너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옷 입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요렇게 측면에서 보면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라인을 예쁘게 잡은 모습이예요.
기장이 길어서
하의를 선택할때도 편하더라구요.
예쁘게 꾸미고 나갈때도 입게 되지만
잠시 집앞을 나갈때도
잠옷 위에 걸칠 수 있어서
진짜 자주 입게 되는 옷이예요.
기장이 길지만 소재가 무겁지 않아서
어깨 눌림도 없고
여러모로 편하답니다.
지퍼는 두개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오픈하거나 잠글 수 있습니다.
지퍼를 올리면 트렌치코트 느낌으로
멋스러움이 올라가요.
다른옷 없이
몽클레어 플루오리트 하나만으로
외출준비가 끝납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매 길이가 여유있어요.
이런 옷은 소매가 잘록한것보다
여유있는게 훨씬 더 멋스럽습니다.
moncler 제품은 특이하게
블랙보다 카키 색상이 인기가 더 많아요.
보통은 블랙을 많이 소장하시는데
세련된 색감때문이지
카키 색상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저는 블랙컬러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우선 카키보다 더 날씬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아우터이다 보니
세탁을 매일 할 수 없잖아요.
오염부분에서도 좀 더 자유로웠어요.
후드 전체에 조임끈이 둘러져 있어서
넓게 펼칠수도 있고
사진처럼 조일수도 있어요.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겨서
살짝 조여서 연출하는게 더 예쁩니다.
그리고 실제 머리에 썼을경우
바람에 벗겨지지 않게
묶어줄수도 있어요.
케어라벨 및 기본정보는
내부에 부차된 택에서
확인 가능해요.
조임스트랩이 지나가는 펀칭된 부분을 보면
깔끔하게 마감된것을 알 수 있어요.
섬세한 디테일들이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양쪽 포켓은 이렇게 가운데 부분에
똑딱이 잠금이 부착되어있어요.
손을 넣을때는 딱히 필요없지만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때는
잠금버튼이 굉장히 유용하더라구요.
아우터를 입을때는
가방없이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포켓을 잘 이용하는편인데
아무래도 사선 포켓은
소지품이 흘러나올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잠금기능을 선호한답니다.^^
지퍼는 하단부터 시작되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기장이 길어도
움직이거나 걸을때 불편하지 않습니다.
지퍼만 있는것 보다
지퍼를 덮는 플랩이 있어서
좀 더 깔끔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면
허리 조임이 허리보다
살짝 위에 위치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 있으면
다리가 더 길어보여서
비율이 좋아보여요.
중간 단추하나만 잠그거나
조임끈만 묶거나
스타일링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충분히 오랫동안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더운 여름에는
잠시 넣어두셨다가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다시 꺼내서 입을 수 있어요.
일단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니
날씬하게 보입니다.
저도 겨울동안
여기저기 군살이 많이 붙었어요.
ㅜㅜ
활동량이 줄어서인지
잘 맞던 옷도 타이트하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옷을
입어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옷이 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