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데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정말 바빴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는
일상이 너무 바쁘다 보니
때로는 챙겨야 할것도 잊고
뒤죽박죽 일이 꼬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지난일도 기억할 수 있고
앞으로 계획도 한눈에 알 수 있어
되도록이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해요.
이렇게 메모장과 필기도구
거기에 일상에 필요한 소지품까지 수납하려면
큰 가방이 유용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구찌 데코 가방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사이즈
43 * 28 * 8cm
색상
블랙,화이트,브라운
색상은 블랙,화이트,브라운
딱 기본컬러로 준비했어요.
그럼 블랙컬러 부터 만나봅니다.
다이아몬드 퀼팅이 아닌
네모퀼팅으로 스타일을 살려낸
복조리형태의 가방입니다.
가방 사이즈가 큼지막해서
위에서 말씀드린
기본 소지품 외 부피가 큰 물건도
거뜬히 수납가능해요.
미니백이 대세이긴 하지만
수납을 위해서라면
이런 큰 가방도 필요한법이예요.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다양한 룩에 포인트를 줍니다.
입구는 조임스트랩 형태로
양쪽에서 잡아당겨 사용할 수 있어요.
조임스트랩 끝은
태슬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가방을 더욱 멋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모양변화도 많이 없어요.
정면에는 GG로고가
부착되어있어요.
사실 퀼팅 라인을 제외하고는
큰 디테일이 없는 가방이라
이런 포인트 효과가 필요합니다.
사이즈 크지 않고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조임스트랩은 누구나 쉽게 풀고
잠글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입구를 펼친 후 내부를 보면
지퍼로된 보조포켓이 있으며
메인공간이 넓어서
이것저것 수납하기 좋아요.
그리고 조임스트랩이 있긴 하지만
가운데 마그네틱 자석잠금이 부착되어있습니다.
이중 잠금이 가능해서
중요한 소지품을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해 둘 수 있어요.
수납하는 소지품 양에 따라
핏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광택감 있는 가죽에
퀼팅 라인이 들어가면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줘요.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보리빛에 가까운 컬러로
실제 만나보시면
너무 하얗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스트랩은
가죽과 체인 두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사이즈가 크지만
사실 들어보면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체인 스트랩도 충분히 사용가능해요.
더블핸들이라
무거운 소지품을 넣어도
안정적으로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길이조절 가능해요.
토/트백으로도 가능하고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을만큼
길이를 늘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체인줄은
쥬얼리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같이 걸어놓으면
포인트 효과가 있어요.
정면 GG로고와 잘 어울립니다.
태슬로 마감된 스트랩은
태슬이 길게 되어있어서
그 자체로 포인트 효과가 되더라구요.
보통 복조리 가방들은
정면에서 한번에 잡아당겨
주름을 만드는 형태인데
구찌 데코 가방은
양쪽 측면에서 주름을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빠르고
쉽게 조일 수 있어요.
더블핸들 부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버클형태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죽밴드가 끼워져 있어서
조절후에는 가죽이 말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굉장히 넓직해요.
수납이 가능할까 싶었던
큰 소지품도 마음놓고 수납가능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마셔야 할 물도 챙겨야 하고
손수건이나 모자등
챙겨야 할게 많잖아요.
이제 넉넉하고 편하게
수납해보시기 바랍니다.
체인줄은 블랙컬러에서는
실버톤이었지만
화이트에서는 골드컬러로
만나볼 수 있어요.
전체적인 퀼팅 라인도 좋고
가죽 마감이나 내구성도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이제 마지막 브라운 컬러로
만나보겠습니다.
만두처럼 반으로 접힌형태를
하고 있어요.
입구를 펼치면
바닥길이와 동일해요.
대신 입구는 이렇게 조임 스트랩으로
조여서 사용할 수 있어
핏이 살아납니다.
정면 로고는 중앙이 아닌
살짝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두리도 그렇고
각인방식이 아닌
따로 제작되어 부착되어있어서
같은톤을 하고 있어도 충분히 돋보여요.
사이즈가 큰 가방이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한 포인트 하나쯤은
필요합니다.
조임끈을 사용한후에는
조임이 풀리지 않도록
조임밴드가 잡아줍니다.
이 부분도 가죽소재라
부드럽게 사용가능해요.
두개의 탑핸들은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손으로 들고다녀도,
어깨에 걸쳐도 괜찮습니다.
가죽은 착용감이 좋아서
다들 선호하는 스트랩이예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체인스트랩을 좋아해서
항상 연결해서 같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측면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내부에서 가죽을 한번 집어
마감한 모습입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했어요.
안감을 따로 배치하면
아무래도 가죽 늘어짐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듬직하고 스타일리시한
뒷모습입니다.
큰사이즈 가방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유심히 봐주시길 바랄게요.
광택있는 가죽에
퀼팅라인이 있어서
오염은 크게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구찌 데코 가방 이었어요.
세가지 컬러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세가지 모두 기본으로
소장할 수 있는 무난한 색이라
어떤걸 선택해도 데일리로
잘 사용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