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버킷백
안녕하세요^^
12월의 끝자락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목표했던 일들은
어느정도 이루셨나요?
저는 바쁜 한 해 였던 만큼
어느정도 이루어진거 같아요.
그래서 다른 어떤해보다
아쉬움이 덜 남는해입니다.
남은 시간도 다같이
알차게 보내보아요^^
그럼 오늘 아이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보테가베네타 버킷백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디자인이예요.
사이즈
20 * 20 * 23cm
색상
블랙,그린,화이트
블랙색상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내부 파우치가 분리가 됩니다.
분리해서 따로따로
사용도 가능해요.
가죽으로 된 바디가
촘촘히 엮여져 있어서
무게를 충분히 견디기 때문이죠.
가죽을 엮어 만든
인트레치아토 기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매듭으로 되어있어서
실제보시면 견고함이 남달라요.
연출은 가방 바디와 연결된
두개의 손잡이를 사용하여
토트백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방 바디 전체가 매듭 디테일이예요.
그리고 내부가 보이는 형태라
분리되는 파우치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입구는 파우치에
조임 스트랩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우치를 사용할때는
조임스트랩으로 조여서 입구를
잠글 수 있어요.
원통형 모양이기 때문에
내부 수납공간도 넉넉해요.
파우치에는 보조포켓 한개가 있답니다.
입구를 조이는 조임스트랩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디와 같은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가운데 박음질로 탄탄하게 마감하여
자주 당기고 조여도 튼튼하더라구요.
입구도 꽤 커서
수납하기 편했습니다.
두개의 손잡이도 평범하진 않죠?
도톰하게 되어있으며
밧줄을 엮듯 꼬임으로 모두 되어있어
손에서 미끌림도 없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파우치만 꺼내서 보면
하단부에 로고와 원산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BOTTEGA VENETA
MADE IN ITALY
손잡이 연결도 보시면
바디와 연결되어있어
그물형태를 하고 있어요.
이 부분또한 독특한 디테일로
개성이 느껴져요.
손목에 끼울 수 있을만큼
높이감이 있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손목에 끼우시거나
손으로 들고 다니시거나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린색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보테가의 그린색상과
고야드의 그린색상을 가장 좋아해요.
다른 제품보다 색상을
정말 예쁘게 뽑아내기 때문이죠.
이 제품도 원톤으로 된 그린색상인데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가방은 정말 가볍습니다.
파우치는 패브릭 소재로 되어있어서
무게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
두개를 한꺼번에 들어도
정말 가볍게 느껴져요.
어깨에 걸치는 가방은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도 커버가 가능한데
손으로 들고다니는 가방은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토트백 디자인은
꼭 무게를 확인하는편이예요.
가볍고 편하고 디자인도 독특하고
새로운해를 맞아 준비해 두시면
좋을거 같지 않나요?
그린컬러도 너무 예쁘지만
무난하게 들고다니고 싶다면
블랙과 화이트 색상도 괜찮답니다.
입구는 이렇게 큽니다.
손잡이가 방해되지 않아
수납할때 더 편해요.
그리고 조임스트랩을 활용하면
복조리 스타일로 가능해서
모양이 달라져요.
저는 오픈형도 괜찮고
복조리 스타일도 괜찮더라구요.
조임스트랩은 양쪽에서 당겨서
조일 수 있습니다.
한쪽에서 당기는것보다
훨씬 편하구요.
끊어질 염려도 없어요.
바디와 탑핸들 연결부분을
아래 확대컷에서 보여드릴게요.
독특하죠?
보테가베네타 버킷백 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여러가닥으로 연결되어있고
이 부분이 다시 손잡이가 되는 디자인이라
가방 하나가 모두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된답니다.
손잡이의 두께감도 정말 좋았어요.
파우치는 통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방과 함께 사용하셔도
무관해요.
이런 파우치 하나 있으면
매우 유용하잖아요.
소재도 가볍고 좋아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파우치 안쪽에는
로고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포켓 있으니
찾기 어려운 작은 소지품은
이곳에 보관해 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납작하게 하면 부피가 작아지지만
바닥 면적도 괜찮아서
수납후에는 세워둘 수 있어요.
파우치를 분리하면
그물같은 네트백이 완성됩니다.
사이즈만 맞는다면
투명 소재의 파우치를 넣어서
연출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여름이 기대되네요^^
그린컬러는 사실
계절타지 않고 모든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거 같아요.
봄에도 자연색상과 닮아있어 예쁘고
여름에도 싱싱한 나무와,
가을과 겨울에는 포인트 색상으로 너무 좋죠.
손목에 끼워보면
사이즈 너무 작지않고 적당해요.
그리고 손잡이의 폭이 적당해요.
마지막 화이트 색상
만나볼게요.
화이트 색상도 정말 예쁘답니다.
순백의 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화이트 색상은
무채색의 옷이나 컬러풀한 색상의 옷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물처럼 되어있어
바디오염은 많이 안되는거 같아요.
색상이 주는 밝음이 있어서
겨울철 칙칙한 옷과도 잘 어울려요.
여기까지 새롭게 선보이는
보테가베네타 버킷백 제품이었어요.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으로
가볍게 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