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손바닥만한 미니백의 인기는
한풀 꺽이고 어깨에 메었을때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해줄
사이즈 있는 가방이 다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가방 역시
사이즈가 어느 정도 있고
수납력까지 기대 볼 수 있어요.
보테가베네타 아르코백
보실게요~~^^
컬러는 모두 네가지 입니다.
4가지 Color
Size : 29*29*9cm
☆☆☆☆☆☆☆☆☆☆☆☆☆☆☆
블랙컬러 부터 만나보아요.
튜브형태의 탑핸들과 탈부착 가능한
긴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트랩이 두개라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도 매고 손으로도 들고다니고
활동량이 많을때는 크로스바디 형태로도 추천해요.
보테가베네타 아르코백 은
이탈리아 신고전주의풍인 아치 건축물
"평화의 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아이코닉한 인트레치아토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돔 형태의 플랩과
긴 튜브 형태의 곡선형 핸들로
우아한 건축적 조형미를 표현했어요.
알고보니 우아미가 더 느껴집니다.
부드럽고 견고한 가죽을 사용했지만
바닥은 오염보호를 위해
네개의 스터드 징을 부착해 두었어요.
아래 사진은 정면 하단부 인데요.
BOTTEGA VENETA
MADE IN ITALY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요즘 보/테/가 가방들은
외부에 따로 로고를 새겨 두지 않았어요.
촘촘하게 엮여진
인트레치아토 기법만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이 제품에는 선명하게 각인되어있습니다.
가죽을 엮는 기법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은
간격을 대담하게 키웠어요.
그래서 그동안 만났던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있어요.
플랩으로 입구를 덮어두기 때문에
내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으로
고급미를 어필하고 있으며,
분리된 지퍼 보조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지퍼끝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가죽 퓰러가 부착되어있어요.
메인 공간이 넓직해서
듬직합니다.
견고한 구조에 모던한 매력을 더해
자연스러운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무겁지 않고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이어서 버건디 컬러로
소개해 드릴게요.
탈부착형 스트랩은 길이조절도
가능해요.
버클을 추가하지 않고
스터드징을 홀에 끼워서 조절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티치 라인도 돋보여요.
하나의 디자인 효과가 되어주는듯해요.
탑핸들은 보통 상단이나 내부를 통해
연결되지만 보테가베네타 아르코백은
튜브 형태의 핸들이 포인트 이기 때문에
하단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음 부분은 마치 자석을 붙여 놓은듯한 디테일로
마감해 두었으며
곡선형 핸들이라 우아해요.
인트레치아토 기법은 원래
"땋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가죽끈을 길게 가는 형태로 자르고
꼼꼼하게 엮어 격자 패턴을 만드는 거죠.
이 제품은 큼지막하게 컷팅된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미학적으로도 우수하고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요.
보/테/가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기법을 대범하게 표현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바닥 스터드징은 둥근 모양으로
납작하지 않고 높이감이 살짝 있습니다.
형식으로만 부착된게 아니라
실제 바닥에 내려놓으면
이 스터드징 때문에
가죽이 닿지 않습니다.
내부 공간이 넓어서
보조공간이 있으면 좀 더 효율적이예요.
입구가 굉장히 크지만
플랩이 닫아주고 있어
내부가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중요한 소지품은
따로 관리하는게 안심이 됩니다.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포켓이 있으니
이 부분을 이용해 보세요^^
크로스 바디 형태로도 가능할 만큼
긴 스트랩은 길이감이 있어요.
길이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위치로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요렇게 손목에도 끼워보기^^
계속해서 다음 컬러 소개해요.
가죽 끈이 아닌 큼지막한 가죽으로 변경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평화의 문에서 따온
돔 모양의 핸들은 손으로 잡기 편하게
고리가 있어요.
두개를 한꺼번에 모아서
고정해 주기 때문에
들고다닐때 좀 더 편합니다.
스트랩은 내부에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탈착해도 깔끔해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양쪽 트여진 공간이 있지만
크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는 패~~스 ^^
핸들을 고정하는 고리는
똑딱이 잠금입니다.
내부 측면 보시면
가죽으로 연결된 D링이 부착되어있어요.
바로 이 부분에 스트랩을
연결해서 사용하는거예요.
오늘 준비한 마지막 컬러 보시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본템으로 소장할 수 있는
네가지 컬러로 준비했어요.
너무 튀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들입니다.
튜브형 핸들은
바디에 부착된 면적이 넓어요.
처음에는 자석처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나
하는 의심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완전 탄탄히 고정되어있으니
안심하시고 들고다니셔도 될거 같아요.
입구를 덮어주는 플랩은
안으로 넣으셔도 되고
밖으로 꺼내셔도 됩니다.
이 플랩도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매우 견고해요.
사이즈 너무 크지 않고
데일로 사용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역시 가죽 소재들은
고급스러움과 특유의 우아함이 있는거 같아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