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삼월의 마지막주가
시작이 되었어요.
삼월이라고 인사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오늘은 빠른 시간속에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있어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생로랑 노리타 제품입니다.
컬러는 두가지가 있어요.
상세사이즈는
18*13*6cm 제품으로
블랙부터 먼저 만나보실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체인백을 예쁘게 만들어내는
BRAND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빈티지 스타일의 체인과
가죽 스트랩을 적절하게 믹스매치하여
스타일과 착용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데일리로 소장하기 좋은데요.
수납력은 잠시후 보여드릴거지만
사이즈에 비해 진짜 많이 들어갑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슬라이딩 형식의 스트랩으로
두줄로 잡아서 짧게 스타일링 할 수 있고,
한줄로 길게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바디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퀼팅 라인입니다.
여기에 플랩 부분은
퀼팅라인을 빼고
좀 더 심플한 느낌을 살렸어요.
플랩은 뒤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어서
정면은 깔끔한 핏을 유지하죠.
펀칭된 홀에 스트랩이 지나가는데
이 홀은 골드톤의 금속으로
모두 마감처리 되어있습니다.
체인끝에 가죽 스트랩이
연결되어있는 구조입니다.
한줄로 연출할경우는
가죽 스트랩만 어깨에 닿고,
두줄로 잡을경우는
체인과 가죽이 모두 닿아요.
그래서 두 스타일 모두
착용감이 괜찮았습니다.
측면 보시면
복조리백처럼 입구 주름이 있는것을
알 수 있어요.
훨씬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표출되는거 같아요.
램스킨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램스킨은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지만
스크래치에 약할 수 있는데
이를 잡아주는게 바로
퀼팅이라고 생각해요.
퀼팅라인때문에
스크래치가 생겨도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플랩형 잠금으로
마그네틱 자석잠금이
부착되어있어요.
부드러운 가죽 소재이다 보니
플랩이 뒤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수납시 훨씬 편하겠죠?^^
그리고 수납력이 진짜 좋은데
바로 측면 여유 가죽 때문인거 같아요.
이 가죽이 펼쳐지기도 하고
조여지기도 하기 때문에
사이즈보다 훨씬 더 많이 수납가능합니다.
생로랑 노리타 제품은
알고보면 진짜 매력이 많아요.
체인과 정면
ysl 로고는 깔맞춘듯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고,
체인이 지나가는 홀 역시
이렇게 골드톤의 하드웨어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어요.
이 부분에는
SAINT LAURENT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교함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이네요^^
내부에도 섬세한 로고택~^^
이제 생로랑 노리타 제품의
찐 매력인 수납력을 보여드릴께요.
이것까지 가능해?
했는데 이것저것 진짜 많이 들어갔습니다.
측면 가죽이 펼쳐지면서
공간확보를 해주기 때문이죠.
휴대용 전화기 수납유무는
기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점
참고해 주세요.
숄더백,크로스백 모두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하루종일 착용할 수 있고^^
수납이 많이 되니
여행다닐때도 챙겨다니기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캐주얼룩부터 포멀한룩에
잘 어울려서 옷차림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을수록
더 빛을 발하는 가방이예요.
실외,실내 모두 예쁘니
그냥 무심한듯 툭 들어주기만 하면 끝!!!
다음은 화이트 컬러로 소개해요.
편의상 화이트 컬러라고
소개해 드렸지만
크림컬러에 가깝습니다.
지금 착용하기에는
화이트 컬러도 좋은거 같아요.
블랙과 다르게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 있어요.
메탈 인터로킹 YSL 이니셜이 장식된
프론트 플랩이 무엇보다 보기 좋아요.
YSL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잘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형태로
연출할 수 있는 체인과
가죽 스트랩이 이 가방의 매력을
올려주는거 같아요.
여자들에게 가방은
단순한 수납 기능을 넘어
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옷을 예쁘게 차려입어도
가방하나 신발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드레스업해야 하는날이나
예쁘게 보여야 하는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해요.
오늘 준비한 가방 소장해 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될거라고
자신합니다.
측면에서 보면
만두처럼 자연스러운 주름이 있어요.
그래서 이 가방은 앞뒤,측면
어디서 보아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는 블랙톤의 안감으로
마감해 두었구요.
슬림포켓 한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카드나 작은 소지품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니깐
메인공간을 크게 방해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건 메인공간 아니겠어요^^
필요한 데일리용 소지품을
거뜬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가죽이 부드러워서
더 많이 수납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너무 튀어나오면
울룩불룩 보기 싫을 수 있어서
적당하게 넣어 다니면
훨씬 더 예쁘답니다.
날씨가 좋으니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기 전에
예쁘게 스타일링 하시고
봄을 제대로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랩을 두줄로 짧게 잡아서
숄더백으로 연출했을때와
길게 늘어뜨려 크로스백으로
연출했을때 느낌이 다릅니다.
길이조절을 단계별로 할수는 없지만
체인이 있어도 짧게,길게된다는게
좋았어요.
터치감도 부드럽고
무게도 가볍고
거기에 예쁜핏까지
다른가방과 섞여 있어도
확실히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