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오늘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바로 이 가방을 메고 나왔더라구요^^
실물보고 찐으로 반해버려서
바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보테가베네타 미니백
우리 잇님들과 함께 볼게요.
모두 세가지 컬러가 있어요.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인트레치아토 기법은 이제
BOTTEGA VENETA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바디를 정교한 기법으로 마감하여
일반 가죽 소재에 비해
탄탄하고 개성있어요.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뭔가 홀릭되는 기분^^
엠보가 느껴지는 올록볼록한 가죽 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시면
손으로 만지고 싶어져요.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부드럽고
매끈한 느낌이었습니다.
탑핸들과 긴 스트랩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두 스트랩 모두 착용감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사이즈
23*11*8CM로
폭이 꽤 있어요.
계속해서 설명드리고 있지만
가방은 사이즈가 작아도 폭이 있으면
수납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손에 들고다니는건 무리예요.
아우터 포켓만으로는 수납력이 부족할때
가방안에도 넣어야 합니다.
내부 공간도 생각보다 넓어서
다양한것들을 넣을 수 있어요.
그래도 바닥 쳐짐이나
형태 변화없이 예쁘게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입구가 쳐지는 호보백 라인이예요.
호보백 라인은 호불호가 가장 없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자연스럽게 쳐지는 입구는
플랩형 잠금으로
앞뒤 가죽을 착착 접으면
잠기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자석잠금이 부착되어있기 때문이예요.
접어서 마감하면
내부도 보이지 않고 독특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인트레치아토 기법 외에는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이정도 디테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깨끈도 있어서
숄더백부터 크로스백까지 연출이 가능해요.
스타일링이 중요한데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바로
스트랩 이라고 생각해요.
어깨끈 외 탑핸들이 있어서
손으로 잡고 다니기 좋아요.
요런 가죽로고택도
야무지게 보고 가세요^^
입구를 완전히 펼쳤더니
내부가 훤히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이라면
수납후에도 물건 찾아쓰기 편하고
다양한것들을 넣을 수 있는거 같아요.
내부 안감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가죽 그자체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해요.
입구가 크기 때문에
수납하는데는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포인트가 많이 없다고 했잖아요.
이렇게 스카프를 묶어서 포인트 주셔도 좋고
요즘 많이 하는 키링을 걸어서
포인트를 주셔도 좋아요.
포인트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무겁지 않아서 한손으로 들고다니기 좋아요.
무겁지 않고 가볍다는것도
큰 장점중 하나예요.
어깨끈 이용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도 가능해집니다.
쉐입 변형없이 언제나
예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보테가베네타 미니백 이예요.
다음컬러도 보실게요.
블랙과 비슷한듯 하지만
다크브라운 입니다.
실제로 보면 차이가 확실한데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된거 같아요^^;;
촘촘한 짜임이라 빈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가죽을 엮어놓으면
일반 가죽보다 가죽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더 견고할 수 밖에 없어요.
대신 무게는 줄였기 때문에
가볍게 예쁘게 그리고 캐주얼하게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입구 가죽은 자석이 맞닿게 되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아래로 쳐집니다.
아래로 쳐져야 쉐입이 더 예뻐요.
제가 펼쳐도 보고
세워도 보았는데
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입체적이 볼륨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흔하지 않는 디자인이라
가방이 아무리 많다 하셔도
추가로 소장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디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보테가베네타 미니백 만의
매력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손잡이를 제외하고는
스티치 라인이 거의 보이지 않아요.
스티치 라인만 보이지 않아도
진짜 깔끔한 핏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탑핸들은 높이가 많이 높지 않아요.
그리고 이 부분은 민자가죽이라
바디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매끈하고 부드러워요.
아무래도 손으로 잡는 부분이다 보니
매끄러운게 좋은거 같아요.
탑핸들 있는곳에 고리가 있어요.
바로 이 부분에 긴 스트랩을 연결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요.
손으로 드는게 편한분들도 있고
어깨에 걸치는게 편한분들도 있어요.
스타일이 모두 다른만큼
나에게 맞는 연출법을 찾는게 좋답니다.
입구를 펼치니 장바구니 같지 않나요?
화장품을 넣을수도 있고
보온템들을 넣을수도 있고
지갑이나 현금을 넣을수도 있잖아요.
여러가지 물건이 뒤죽박죽 섞여 있기 때문에
입구가 커야 합니다.
그래서 빠르게 찾아쓸 수 있어요.
오늘 준비한 마지막 컬러예요^^
너무 밝지도 않고
그렇다고 위에서 보셨던 컬러들처럼
어둡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컬러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저기 무난하게 들 수 있고
소장해 두면 몇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만큼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쉐입도 따로 잡을필요없고
쓰임이 많다면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요.
안전하면서 여러가지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mini bag 입니다.
마감처리까지 우수하니
실제로 보시면 반하게 될거예요.
다양한 착샷들 만나보면서
마무리 할게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