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이러다 봄도 건너뛰고
여름이 먼저 오는건 아닌가 했습니다.^^;;;
이제 두거운 겨울 옷은 완전히 벗어던지고
가볍고 예쁜 봄옷들로
발걸음도 가볍게 외출해 볼께요.
활기한 월요일을 맞을 수 있게
셀린느 미니 베사체
두가지 컬러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두가지 컬러
Size : 15*11*4cm
☆☆☆☆☆☆☆☆☆☆☆☆☆☆☆
화사함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부터 만나볼께요.
사이즈도 넘 귀엽지만
실제로는 수납력도 짱짱하고
가방 무게도 가볍고
트리오페 가죽이라 튼튼하기까지 합니다.
반달형 쉐입이라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플랩형 잠금장치인데
플랩 부분에는 트리오페 로고가
금장으로 부착되어있어요.
요런 반짝이는 디테일 하나쯤이 더 있어야
포인트 효과가 제대로랍니다.^^
앞뒷면 모두 트리오페 가죽이라
스크래치나 생활오염에 무척 강해요.
여기에 테두리는 탄 색상의 가죽으로
마감해 두어
쉐입을 완전히 잡아주고 있습니다.
라운드 형태의 가방이라
자칫하면 쉐입이 무너질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을 가죽 소재가
보완해 주고 있는거죠^^
스트랩은 내부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훨씬 더 깔끔한핏이 가능해요.
보통 측면부분에 부착되어있는데
안으로 넣으니 공간이 더 넓어보이고
스타일링했을때도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바닥부터 가방전체가 곡선형 쉐입이예요.
곡선형 쉐입이
가죽 컷팅도 더 까다롭고
마감처리도 어려워요.
하지만 스퀘어 쉐입보다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플랩 부분에 부착된 로고 디테일 입니다.
골드컬러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구요.
가죽 스트랩위에 부착되어있는데
이 가죽도 라운드 형태랍니다.
잠금방식은 가장 단순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똑딱이 잠금입니다.
위에서 보셨던 가죽 스트랩 뒷면에
똑딱이 잠금이 부착되어있어요.
쉽게 오픈이 가능해요.
내부는 슬림포켓 한개가 부착되어있고
나머지 공간은 통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가방 사이즈 자체가 크지 않아
부피 많이 차지하는 지갑대신 사용할 수 있게
카드슬롯이 부착되어있는거죠^^
저는 데일리 소지품이 많지 않아서
이정도 공간으로도 충분히 수납가능했어요.
어깨끈은 길이조절이 가능해요.
허리부분에 위치하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허벅지까지 내려오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세요.
취향이 모두 다른만큼
마음에 드는 높이로 조절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브라운 컬러로
소개해 드릴께요.
무게도 굉장히 가벼워서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조금만 무거워도
하루종일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데
이 가방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답니다.
유행타지 않으면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볼수록
매력적인 셀린느 미니 베사체 입니다.
데이트룩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캐주얼한 데/일리룩등
은근히 포멀한 의상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아요.
외부 포켓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렇게 외부포켓 없이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 디자인에는 외부포켓 없이
이렇게 심플한게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핏이
착용했을때 바디에서 들뜨지 않게 해주고
뭔가 착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똑딱이 잠금이라 고장 염려도 없습니다.
외부 포켓이 없기 때문에
메인공간을 활용해야 하는데
빠르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면 좋잖아요^^
플랩형이라 자연스럽게 닫히기 때문에
저는 똑딱이 잠금을 사용하지 않을때도 많아요.
진짜 이 가방은 이래저래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공간이 많으면 그만큼 물건을
넣어다니게 되고
공간이 작으면 개수를 자연스럽게
줄이게 되더라구요.
핸드폰,쿠션,립,자동차열쇠
메인카드 정도 들고다니니 수납력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휴대용전화기 수납 유무는
위에서 안내해 드린 가방 사이즈
참고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잠금버튼은 가죽 스트랩 위에 부착되어있는거라
가방에는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음질 라인이라든지
전체적인 마감처리가 깔끔해서
들고다닐맛이 나는거 같아요.
활동성이 많은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방입니다.
이제 날씨도 너무 좋고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잖아요.
무겁지 않게 편하게 들고다니세요.~
스트랩은 버클이 있는데 펀칭된 홀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특히 어깨에 걸치는 스트랩은
길이조절이 가능해야
나에게 딱 맞게 편한핏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집에 있는 가방중에
길이조절이 안되는 가방이 있는데
은근 불편하답니다.
이렇게 테두리 부분
가죽 트리밍도 너무 깔끔해요.
컬러나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사이즈도 초.미.니가 아니기 때문에
체격이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백 스타일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셀린느 미니 베사체 제품은
완전 튀지도 않고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감성이 있어서
소장가치가 높아요.
버클부분 확대해서 보여드리면
celine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요.
내부는 안감을 따로 넣어서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입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코디에
은근히 포인트가 되어서
가방하나가 정말 큰 역할을 하는구나
새삼느끼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