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나니
패션아이템도 새로운게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버버리 크로스백 제품으로
Chess bag 이라고도 합니다.
컬러는 모두 세가지가 있어요.
전체컬러 확인후
상세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버버리 크로스백
▶ 25*6.5*17.5cm
아담한 사이즈에
풀 그레인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여
딱 보아도 고급스럽고
소장욕구가 넘쳐납니다.
이렇게 정면에서 보면 모를 수 있는데
가방을 옆으로 눕히면
알파벳 B모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죽 스트랩을 조절해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플랩형 가방으로 정면은
플랩으로 덮혀있고,
후면은 슬림포켓이 자리하고 있어요.
구저적인 백이라고 할 수 있죠.
플랩 사용도 편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은
아무래도 외부 포켓에 넣어두면
좀 더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습니다.
폭이 꽤 있어요.
하지만 바디와의 밀착감이 좋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어요.
가죽 스트랩은 측면부분에
버클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을 통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 끝에는
말 모양이 부착되어있는데
이 가방 이름이 Chess bag이라고 했잖아요.
바로 보드게임중 하나인
Chess 장식에서 비롯된것이예요.
Burberry는 말을 탄 영국 중세 기사를
형상화한 기사로고를 만들어
트레이드마크로 등록했어요.
그 결과
Brand 이미지를 견고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Burberry는
말 모양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특이한 포인트라 저역시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석 여밈의 접이식 플랩이라
닫으면 자연스럽게
잠기는 방식이예요.
내부에도 슬림포켓이 하나 있어요.
공간이 작아도
분리된 공간이 있으면
소지품이 섞이지 않아서 편한거 같아요.
내부는 따로 안감을 넣지 않았구요.
안밖에서 그레인 송아지 가죽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했습니다.
요런 깔끔한 로고 레터링도
그냥 지나갈 수 없죠^^
Burberry 하면 체크 패턴이 강세였는데
이제는 체크패턴뿐 아니라
소재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하여
트렌드에 맞춰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벨택에 있는 기사로고와
가죽 스트랩에 연결된 말 모양을 비교해 보면
비슷한듯 하지만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후면 사진인데요.
뒷면에는 엠보싱 기마상 디자인이 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각인방식이며
깔끔하게 새겨져 있어요.
가볍고 편해서
그냥 데일리백으로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쉐입 자체가 이미 독특해서
별다른 포인트 없이도
충분히 트렌디합니다.
여기에 그레인 송아지 가죽의 고급스러움이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외출이 가능해요.
다음컬러 계속해서 소개해요.
상자와 더스트백까지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오픈할때는
설레는거 같아요.
셀레는 마음을 안고 오픈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을때는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바로 버버리 크로스백 처럼 말이죠.
아까 보셨던 블랙컬러는
실버톤의 하드웨어였다면
지금 보시는 컬러는 골드컬러입니다.
골드컬러도 고급스럽고
다양한 색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플랩은 하단부까지 내려오지 않아요.
가방의 2/3정도를 덮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어있으면
내부 수납된 소지품이 보이지 않고
밖으로 나올 염려도 없죠.
그래서 저는 지퍼형 잠금이나
플랩형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스트랩은 너무 좁지 않고
넓이가 어느정도 있어요.
너무 좁은 제품은
어깨 짖누름이 생길 수 있고
장시간 착용했을때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정도 넓이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스트랩은 한쪽방향에서만 조절가능한게 아니라
양쪽 모두 가능합니다.
그래서 균형잡기에 더 좋아요.
이 가방은
양쪽으로 내려오는 길이가 비슷해야
더 예쁜거 같아요.
칸막이처럼
내부공간을 살짝 분리해 두었기 때문에
한쪽은 현금이나 카드등을 넣어
지갑처럼 활용하고,
메인공간은 다양한 소지품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수납하는 방법이지만
이대로 따라하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 잇님들 편한데로
수납하시면 된답니다.
로고레터링 밑에
원산지도 표기되어있어요.
made in italy
입니다.
길이조절 가능한 스트랩이라
나에게 편한 위치까지 내리거나
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길이를 길게해서
크/로/스백처럼 연출하면
캐주얼한 무드도 살아나죠.
이제 마지막 컬러 소개해 드려요.
일단 가죽이 너무 좋기 때문에
큰 디테일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쉐입도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B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패턴을 넣거나
컬러를 여러가지 섞었다면
조잡하게 보일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이 제품은 심플함을 무기로 내세웠지만
밋밋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 매력있습니다.
가방은 가벼워요.
어깨에 걸치는 제품도
손으로 들고다니는 제품도
무게는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라
이런 가벼운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거운 제품은 결국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장농행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고
자주 들 수 있는 bag!!!
그게 바로 이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후면에도 수납공간이 있지만
붕~떠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 부분에는 부피가 큰 소지품 보다는
슬림한 소지품을 수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부 컬러도 외부와 동일해서
정말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