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슬리퍼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스타일을
즐겨보실 분들이라면
오늘 아이템을 주목해 주세요.
앞뒤 모두 트여있어 시원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오랜시간 사랑받는
로로피아나 슬리퍼 준비했습니다.
컬러별 디테일
모두 여덟가지 색상이 있어요.
한컬러씩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가 발등을 감쌉니다.
이게 바로 로로피아나 슬리퍼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예요.
신발은 발등 장식이 중요한데요.
소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식은 크지 않아요.
그래도 이 참장식이
정말 중요한게
로고를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굽은 대략 5.5cm 정도 되는거 같아요.
뒷굽만 높게 되어있어서
발이 불편할 수 있는데
바닥 닿는 면적을 넓게 하여
최대한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게 했어요.
굽낮은 플랫 스타일도 있으니
이 부분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발등 참장식은
자물쇠 모양과 링 으로 되어있어요.
이 작은 곳에도
로고가 각인되어있답니다.
그리고 뒤꿈치쪽에는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보통 프린팅 방식으로 나오는데
이 제품은 가죽에 각인시켰기 때문에
오래 신어도 지워지지 않아요.
벗어놓았을때는 요 로고가
멋을 내주기 때문에
오래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발가락을 받치는 부분도
스웨이드 소재입니다.
스웨이드 소재라고 해서
관리가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도 의외로 스며들지 않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었어요.
대신 촉감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발가락이 굉장히 편한 느낌^^
뒤꿈치에서 발가락쪽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너무 근사해요.
굽있는 디자인들은
이 라인도 중요한데
갑자기 꺽인다거나
부드러운 곡선이 아니면
신었을때 착용감도 떨어지고
핏도 살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라인이 살아있어요.
굽까지 스웨이드 소재로
깔끔하게 마무리~~^^
뒷굽은 미끄럼 방지패드가
부착되어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신발 바닥에는
로고와 함께 사이즈,원산지가
각인되어있습니다.
다음 컬러 계속해서 보여드릴게요.
참장식은 가죽에 달려있는 느낌이예요.
스트랩으로 고정되어있는데
참장식이 고정된거 아니예요.
그래서 달랑거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사이즈가 작고
스트랩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달랑거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발과 신발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스트랩은
하나 입니다.
대신 넓이를 넓게 하여
안정감 있는 걸음걸이가
완성되도록 했어요.
뒤꿈치 부분이 완전히 트여있어서
신고 벗고 하기가 완전 편해요.
신발중에서 가장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바로
슬/리/퍼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앞뒤 트여있기 때문에
단정한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소재나
전체적인 디테일이 고급스러워서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어요.
여기에 5.5cm 굽이 있기 때문에
오피스룩과도 잘 어울리죠.
요즘은 굽없는 플랫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굽있는 신발은 확실히
라인을 살리고 다리를 길어보이게 합니다.
신어보면 그렇게 높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바닥 닿는 면적이
넓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도
넓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여름에는 샌들이나 슬/리퍼
다들 신고 다니잖아요.
그런데 급하게 신고 나간 신발이
의상과 어울리지 않아서
집에들어올때까지 신경쓰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깐 나갔다 올거라고
편하게 신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하필 신발이
옷하고 어울리지 않고
너무 편하게 보여서
스타일에 신경쓰지 않은것 처럼 보였답니다.
신발이라는 아이템이 그런거 같아요.
아무리 옷을 예쁘게 입어도
신발이 별로면
스타일이 살지 않아요.
그래서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하지만 이 신발과 함께라면
어깨 쫙 펴고 당당하게 걸을 수 있어요.
바닥은 가죽 소재라
발바닥이 편했어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했던거 같아요.
계속해서 다음 컬러
보여드릴게요.
오늘 비슷한 컬러들이 많아서
눈 크게 뜨시고
따라오셔야 합니다.
ㅎㅎㅎㅎㅎ
컬러 비교는 위에서 안내해 드린
단체샷에서 비교해 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 좋기 때문에
기본 컬러외에도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하셔도 좋아요.
저는 발이 답답한걸 싫어해서
겨울에도 양말을 잘 신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정말
신발 신기 좋아요.
신발은 시원하게 뚫린게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뒤꿈치 스트랩이 없다보니
전체적인 쉐입과 내구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발등 스트랩 폭을 넓게 하여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줍니다.
그리고 5cm굽으로 멋을 낼 수 있어요.
그리고 무게가 가벼워서
발에 부담이 많이 가지 않아요.
라인을 보시면
중심이 뒤틀리지 않도록
디자인 되어있어요.
적당한 쿠션감으로
최대한 발의 피로도를 낮추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잘못 신으면
앞부분이 항상 눌려서 아팠는데
이건 진짜 편했어요.
이렇게 귀엽고 고급스러운
참장식이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주니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색상들은
네장씩 모아서 소개해 드려요.
전체적인 디테일은 모두 동일하구요.
컬러에만 변화가 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라인과
우아한 클래식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드리며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