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버킷백
안녕하세요^^
목요일이라 그런지
다른날 보다 피곤한 느낌입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남은 시간도 으쌰으쌰 해야겠어요^^
오늘은 다른 가방에 비해
높은 수납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미우미우 버킷백 준비해 보았습니다.
Bucket bag 같은경우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데일리 가방으로 꼽으세요.
그만큼 시즌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찐템이랍니다.
Pink
색상은 핑크,블랙,그레이,실버
네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있어요.
miumiu 하면 핑크 컬러가 생각나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부터
만나봅니다.
부드러운 양가죽에
핑크 컬러를 입힌 마테라쎄 제품입니다.
가죽 꼬임이 독특해요.
그래서 가방 전체가
입체적으로 보여요.
여기에 정면 하단은
귀여운 사이즈의
miumiu 로고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입구는 조임스트랩을 풀어서
오픈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입구를
크게 벌릴 수 있어요.
바닥까지 훤하게 보일정도로
크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bucket bat 같은경우는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보조수납공간 없이
통으로 되어있는경우가 많아요.
공간을 넓게 사용할순 있지만
작은 소지품은 다른 소지품과
뒤죽박죽 섞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시는
미우미우 버킷백 은
보조수납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립스틱이라든지
작은 소지품,자주 찾아쓰는 물건은
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슬림포켓 앞에는
골드톤의 하드웨어에
miumiu 로고가 각인되어있어요.
요런 작은 디테일이
가방을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원산지 택도
부착되어있어요.
MADE IN TURKET
입구를 조이는 가죽 스트랩 끝에는
아래 사진처럼
태슬로 마감해 두었어요.
가방에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서
더 예쁘게 보이게 하죠.
후면 모습이라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어요.
360도 전체가 꼬임 디테일 입니다.
실제 보시면 감탄이 나올정도로
예술같은 느낌이 들어요.
가죽 스트랩은 길이조절 가능하구요.
탈부착도 가능한데
탈부착은 크게 의미없는거 같아요.
탑핸들이 없어서
스트랩이 꼭 필요하답니다.
ㅎㅎㅎ
바닥 디테일 보시면
MIUMIU의 M 알파벳이
크게 도드라져 있어요.
아니 바닥까지 이렇게 예쁘기 있나요.^^
Gray
이번에는 그레이 컬러입니다.
세련된 컬러라서
오히려 화이트 보다 좋았어요.
BRAND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좋아요.
특히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로고는 크지 않지만
유광의 골드 컬러라
충분히 빛나 보여요.
디자인 자체만 보면
가죽 꼬임을 제외하고는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어요.
그래서 요런 태슬 디자인이
더욱 돋보입니다.
무게감도 가벼워서
어깨에 오래 걸치고 있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올 가죽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가벼웠어요.
내부는 안감을 따로 배치했어요.
아무래도 가죽에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면서 쳐짐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안감도 요렇게 고급스러운 실크로~~
그리고 외부 컬러에 맞추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세련되어 보이죠.
기본적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구요.
여기에 작은 소지품까지
따로 챙길 수 있는 구조라
사용하기 정말 괜찮습니다.
입구 상단 부분은
조임끈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안쪽까지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
그리고 펀칭된 홀은
골드톤의 하드웨어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습니다
내가 가장 즐겨 입는 데일리룩에
연출해 보세요.
저는 캐주얼한 의상이 많은데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바닥도 너무 너무 귀여운^^
Black
블랙컬러 입니다.
시크한 감성에
골드톤의 하드웨어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배가 되었어요.
보통 Bucket bag 디자인을 생각하면
캐주얼한 의상에 많이 매치하는데요.
이 디자인은 꼬임 디테일부터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에
페미닌룩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원피스나 치마 같은
여성스러운 룩에도 찰떡 같아요.
양가죽 자체가 부드러워서
이렇게 꼬임 디테일이 들어가 있으면
미끄럽지 않아요.
큰 입구는 부피가 있는 소지품도
수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수납후에도 가방 형태가
바뀌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꼬임이 가방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핏이 변하지 않으니
연출하기는 더 쉬워요.
Silver
이제 마지막 실버 컬러로
만나봅니다.
가방 전체가 실버로 되어있는건
흔하게 만나볼 수 없어요.
그래서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까지 컬러들은
골드톤의 하드웨어를 사용했는데요.
실버컬러는 같은 색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했어요.
입구는 가죽으로 조이고 난 후
태슬위에 자리 잡고 있는
가죽 밴드를 올려서
풀어지지 않게 잡아주면 됩니다.
복조리 형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테일 이예요.
기본템이라 유행을 타지 않아요.
오랜시간 꾸준히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제품이라
지금 소장해 두셔도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은근 소지품이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수납공간
어느정도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Bucket bag을 찾고 있는데
나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가방입니다.
확실히 베이직한 느낌도 있고
톡톡튀는 개성도 있어요.
사계절 스타일링에
포인트 주시기 좋을거예요.
가방 사이즈 : 18 * 20 * 1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