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etty girl 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 쌀쌀한거 같아요.
옷을 얇게 입고 나갔다가
감기에 걸릴뻔 했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기온이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여름을 준비할거예요.
이때 예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존재감이 확실한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새로운 디자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SIZE : 35 ~ 42
COLOR : 여섯가지
색상은 모두 여섯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다시한번 컬러 비교해보신 후
상세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캐러멜 컬러부터 보실게요.
패딩 처리한 가죽 소재를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으로
완성한 디자인 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디자인이 되고
로고가 되는 형태죠.
일단 디자인 자체가
매우 단순해요.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은
네개의 바둑판 모양으로
큼지막하게 되어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촘촘하게 짜여진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올 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랍니다.
앞뒤가 모두 트여있어서
스트랩만으로 지탱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마감처리는
더욱 신경을 많이 썼어요.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또하나 특이한점은
가죽 소재를 사용했는데도
박음질 라인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훨씬 더 깔끔하게 보인답니다.
측면에서 보시면
발가락쪽은 좀 더 낮고
발등쪽은 조금 높은것을 알 수 있어요.
사람 발 모양을 보면
이렇게 생겼잖아요^^
발 모양에 맞게 디자인 되어
너무 꽉조이지도 않고
느슨하지도 않습니다.
발을 받치는 바닥도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
이 부분에는 각인방식으로
BOTTEGA VENETA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각인으로 되어있으면
오래 신어도 로고가 지워지지 않아서
더 오래 좋은 컨디션으로
소장할 수 있어요.
큼지막한 짜임의 가죽은
사진으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매끈하고 부드럽습니다.
바닥은 고무돌기를 배치하여
미끄럽지 않게 했어요.
이번에는 블랙컬러로
보여드릴게요.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무겁지 않습니다.
무거운 신발은
하루종일 신고 있으면
발목에 무리가 가고
발바닥도 아파요.
하지만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는
바닥 쿠션감도 좋고
무게도 가벼워서 굉장히 편해요.
발가락쪽은 스퀘어 쉐입으로
네모 형태로 되어있어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발가락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양말이나 스타킹에
신어도 괜찮지만
저는 맨발에 꼭 신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발이 미끄러지듯 들어갑니다.
신을때부터 기분좋은 슈즈예요.
발가락을 받치는 부분이
다른 신발보다 넓어요.
그래서 이 부분이 살짝
들려있는 형태입니다.
들려있지 않으면
걸을때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발은 너무 딱딱해서도
푹푹 꺼져서도
편한 착화감을 누릴 수 없습니다.
첫느낌은 살짝 폭신한정도?
로만 느껴져야 하고
그 다음부터는 딱딱하지 않은정도면
편하게 느껴집니다.
이 신발이 그랬는데요.
플랫 스타일로 굽이 없지만
가죽 자체가 도톰해서
충분히 편안했어요.
가죽을 보시면
컷팅된 라인이 보이지 않아요.
기존 디자인들은
컷팅된 라인이 보였잖아요.
이 제품은 안쪽 패딩감으로
도톰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절개선 없이 부드럽게 마감되어있습니다.
아웃솔은 높지 않지만
바닥 가죽이 두꺼워서
오래 신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플랫 디자인들은
전체가 바닥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은 물과 밀접한 계절이고
휴양지나 바캉지,물놀이등
다양한 활동에 신게 되기 때문에
바닥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잘 되어있어야 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무돌기들이 바닥에 부착되어있어
물이 있어도 밀리지 않습니다.
이번에 보실 컬러는
그린 입니다.
그린 색상들은
다양한 BRAND에서 출시하고 있지만
BOTTEGA VENETA 만큼
예쁘게 뽑아내는곳은 흔치 않은거 같아요.
바닥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톤으로 되어있어서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어 보여요.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톤의 옷을 많이 입는데요.
그린 색상은 화이트 컬러에
특히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흔하게 만나볼 수 없는
오렌지 컬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보테가의 패딩 가죽라인들은
가방에서도 인기가 많았어요.
특별한 디테일을 더하지 않아도
통통하게 볼륨감을 유지해서
포인트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신어도
꺼짐현상도 없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패션템에서 악세서리를 제외하고는
포인트 색상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게
신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발들은
대부분 다양한 컬러들로 출시되는데
특히 여름에 더 그렇습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컬러는
너무 튀거나 색이 강하게 느껴져서
선택하지 못했다면
신발로 도전해 보세요^^
화이트 색상입니다.
신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벗는 방법도 쉬워요.
그냥 편하게 발만 밀어 넣으면
신겨지는 디자인이라
데일리용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컬러로
보여드릴건데요.
마지막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적절하게
매치되어있습니다.
면과 마 소재가 믹스 되어있습니다.
소재가 변하면
디자인이 같아도
느낌이 달라요.
발등을 넓직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이 없어도
충분히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였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