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로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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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간결할때는

옷에만 신경을 쓰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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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우터를 입는 계절에는

작은 소품 하나에도 큰 차이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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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면서

발을 편안하게 해 줄

에르메스 로퍼 준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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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모두 막힌 제품이지만

오픈클로징이 따로 없어

의외로 신고 벗기에도 편해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사이즈

34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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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열두가지

파리 로.퍼 디자인으로

컬러는 열두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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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두근대는 오렌지 상자를 오픈하면

이렇게 고급스러운 포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인기 많은 블랙컬러는

내부 밑창컬러도 여러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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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컬러 확인은

포스팅 하단에서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 가죽 제품이라 전체적으로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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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옷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다양하게 낼 수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자체는

굉장히 심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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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캐주얼한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옷에 매치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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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상징적인 H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바디를 감싸는 높이감은

너무 높지않고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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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죽소재라 운동화나 부츠처럼

발을 많이 감싸면 답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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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뒤꿈치 부분만

살짝 더 높게 하여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발등을 덮어주는 텅부분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라

맨살에 닿여도 까실거리지 않고 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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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기본 라인의

로/퍼는 한두개쯤

소장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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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로/퍼는 발등장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어떤 장식이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기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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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태슬장식이나

리본,홀스빗 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

H 장식은 로고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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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로퍼 임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앞코는 너무 길지도 뾰족하지도 않고

발 모양에 맞게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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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면 걸을때 불편하고

너무 짧으면 발가락이

아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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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길이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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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뿐 아니라

착화감까지 생각한

정말 마음에 드는 슈즈예요.

H 장식은 바디부분에

부착된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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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길게된 가죽 스트랩 위에

부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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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만나보실게요.

예전에는 화이트 컬러하면

"백구두"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닥 선호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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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검은색 의상이 많다보니

화이트 컬러가 정말 찰떡이었습니다.

다크한 컬러도 그렇지만

알록달록 색이 강한 옷을 입었을때도

화이트 컬러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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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옷 잘 입는 분들이 왜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굽이 없는 단화 스타일이라

장시간 신고 있어도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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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꿈치 부분은

1CM 정도의 우드굽이 있어서

체중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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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이 꺼지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외부가죽보다 내부 가죽이

더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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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양말 못신는분들이

반가워할 신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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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부부은

좀 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처리 되어있어요.

처음 신발을 신었을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뒤꿈치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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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제품은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하고,

폭을 너무 좁지 않게 하여

처음신어도 편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을/겨울에만 어울린다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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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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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여름 스타일링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

여성스러운 비비드 컬러 원피스나

플리츠 스커트 등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예요.

디자인 자체는

너무 여성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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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중성적인 느낌이 있어서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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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차려입었는데

마지막 신발이 문제라면

그날 스타일을 망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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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패션의 완성은 신발

이라는 말이 있나봐요^^

이제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로/퍼로 패션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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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가는 발걸음에

자신이 생길겁니다.

이번에 보실 디자인은

소재가 살짝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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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이는

스웨이드 소재입니다.

가죽과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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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계절에 맞게 바뀌듯

신발도 계절감에 맞게 신어주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일단 올 가죽제품은

한번만 신어도 주름이 생겨서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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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웨이드 소재는

주름 걱정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무게는 양쪽 다 들어보아도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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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트여있는 샌들보다는

무거울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구두보다는

훨씬 더 가볍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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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신발은

발목통증을 부르고

발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무게도 꼭 따져보셨으면 좋겠어요.

발이들어가는 안쪽 부분에

제대로된 로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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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으로 새겨넣은

HERMES

로고는 신발을 벗어놓을때도

자신감이 생기게 하죠^^

안쪽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맨살에 닿여도 보들보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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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들어가는 느낌이 좋고,

신다보면 내 발모양에 맞게

길들여 지는 느낌이 들거예요.

맨발에 신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양말이나 스타킹에

매칭하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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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과 매치해도

맨발에 신어도

모두 괜찮은 신발입니다.

이제 남아있는 컬러들은

사진으로 쭉~~ 보여드릴게요.

스웨이드 소재는

상세컷으로 설명드린 올 블랙 제품과

아래 두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한번 신고 나면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에르메스 로퍼 였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