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베키
안녕하세요^^
우리 잇님들은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에 빠져들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있습니다.
어떤 회차였는지는 기억은 안나는데
이런 대사가 있었어요.
"봄날의 햇살 최수연"
이 말이 너무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이어서 몇번이나 돌려보았는지 몰라요.
나를 이렇게 표현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걸맞은 햇살같이 눈부신 가방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생로랑 베키 백 입니다.
사이즈
19 * 11 * 5cm
색상
블랙,레드
블랙컬러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카메라백 디자인으로
전체 퀼팅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한줄퀼팅이 아닌
세줄 퀼팅으로 특별함을 더했어요.
여기에 정면 중앙에는
고급스러운 YSL로고가
부착되어있어 포인트 효과를 줍니다.
세줄 퀼팅라인
아래 사진에서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좀 더 특별하고 독특해서
생로랑 베키 백 만의
개성을 담아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체인줄과
가죽줄이 믹스되어있어요.
가방에서 연결되는 부분은 체인이며,
어깨로 올라가는 부분은
가죽소재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이미지와
착용감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켜 주죠.
체인줄만 모아서 보았더니
견고하고 컬러도 잘 나온거 같아요.
수납공간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
투웨이백 스타일 입니다.
두개의 지퍼 사이에
스트랩이 연결되어있어요.
지퍼는 골드컬러로 되어있으며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분은
가죽입니다.
지퍼는 양쪽에서 박음질로
고정되어있어 튿어짐 걱정이 없습니다.
생/로랑 하면 체인백을 떠올릴 만큼
체인백의 강자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체인으로만 되어있으면
오래 착용시 어깨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깨에 닿는 부분은
가죽으로 마감하여
착용감까지 살렸어요.
그리고 공간을 분리시켜
내부가 깔끔하게 했습니다.
종류별로 구분하여 보관할 수 있고
한쪽은 소지품을,
다른 한쪽은 지갑처럼 현금이나
카드등을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납가능해요.
지퍼는 상단에서 살짝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내부가 확실히 잘 보여요.
내부는 블랙컬러로 되어있어
오염걱정은 없지만
어두워서 소지품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퍼가 아래까지 내려가서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은 지갑처럼 사용해도 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이렇게 카드슬롯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신분증 및 카드를 수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부분에는
풀네임 로고택이 부착되어있습니다.
카드슬롯은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메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은 보조수납공간 없이
통으로 되어있어요.
내부 구성도 잘 되어있고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있어
소지품이 섞이지 않습니다.
후면에도 다이아몬드 퀼팅라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아담하고 가벼워서
클러치백처럼 손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어깨에 닿는 부분은 가죽이지만
가방 부분 연결은 체인이라
어깨에 걸치면
체인백 느낌이 더 많이 나는거 같아요.
이제 레드컬러로 만나보아요^^
레드컬러는
평소에는 잘 선택하지 못하는 컬러지만
포인트를 주고싶을때나
예뻐보이고 싶을때
아주 유용한 컬러입니다.
그만큼 나를 돋보이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예요.
레드컬러와 골드의 만남도
너무너무 우아해요.
그리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미니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생/로랑 가방에서
YSL로고가 빠지면 섭섭해요
ㅜㅜ
중앙에 적당한 크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너무 크지 않아서 존재감 확실해요.
그리고 바디부분을
가까이서 촬영해 보니
살짝 광택감이 느껴졌습니다.
코팅된 느낌이라 오염에도 강해요.
가죽 스트랩도 바디컬러와
동일하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랍니다.
수납공간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폭은 어느정도 있는편입니다.
납작한 형태는 아니예요.
하지만 스퀘어 라인이라
착용감은 괜찮아요.
위에서 내려다 보니
공간이 분리되어있는게
확실하게 보이네요^^
지퍼를 오픈해보면
내부는 블랙컬러로 마감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염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컬러는
블랙컬러만한게 없어요.
ㅎㅎㅎ
카드슬롯은 무려 네개
네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카드와 신분증,
명함까지 야무지게 수납할 수 있죠.
퀼팅라인이 가죽을
올록보록하게 만들어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이런 카메라백 디자인은
사실상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입어도
가방을 어떤걸 매어주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역시 존재감 제대로 발휘하는
멋진 녀석이예요^^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스티치 작업도 매우 정교합니다.
그리고 중앙의 금자 로고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내가 보아도
누가보아도
너무너무 예쁜 가방이예요.
여기까지 가볍고 착용감 좋은
생로랑 베키 백 이었습니다.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는 물론
캐주얼함과 여성스러운 매력도
담고 있어요.
그래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