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체인백
안녕하세요^^
아침에 눈떠서 잠들때까지
너무 너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자려고 누웠을때
지나왔던 하루를 생각하면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사람에게는 단정지을 수 없는
무한한 능력이 있나봐요^^
그 능력을 발휘해
오늘 예쁜 가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발렌티노 체인백 입니다.
지나치게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매력적인 디자인의 가방이예요.
사이즈
19 * 14 * 11cm
색상
일곱가지
컬러는 모두 일곱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럼 블랙색상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가방 정면 X자 중심에
오버사이즈 스터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가죽은 엠보느낌으로
부드럽고 도톰하게 되어있어요.
Valentino 하면 락스터드 장식을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기존 락스터드는 사이즈는 작지만
여러개가 부착되어있어
과하게 느끼셨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크게 하나만 포인트 되어있어
과하지 않고 멋스럽습니다.
확대해서 보면
이집트의 피라미드 처럼
가운데 부분이 솟아있습니다.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입체적으로 보이죠^^
스트랩은 오밀조밀 엮여있는
체/인 스트랩입니다.
컬러도 스터드 장식과
잘 어울려요.
원스터드 장식이 바로
잠금장치 예요.
아래 사진처럼 나사로
고정되어있으며,
마그네틱 자석 잠금장치라
편하게 오픈가능해요.
플랩형 잠금으로
내부에는 스트랩 연결부분이
골드톤의 하드웨어로
마감되어있습니다.
내부는 보조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메인공간을 중심으로
양쪽에 하나씩 있답니다.
사이즈 작기 때문에
지갑대신 수납해서 사용하시면
편하실거예요.
플랩을 오픈하면
VALENTINO
GARAVANI
로고가 레터링 되어있어요.
내부에는 원산지가
각인되어있습니다.
MADE IN ITALY
가볍고 부드러워서
스트랩 사용하지 않고
옆구리에 끼우거나
손으로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골드톤의 체/인과
원스터드 장식이
어떤룩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네요^^
이번에는 다른 컬러로
보여드릴게요.
가방 중앙에 위치한
원스터드 장식은 다시보아도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딱 맞는 포인트인거 같아요.
잠금장치도 어렵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측면 가죽은 상단 박음질 처리로
좀 더 엣지있게 표현되었습니다.
플랩을 오픈해도
귀여운 이미지로 기분좋게 만들어주죠.
후면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 바디와의 밀착감이 좋아요.
바닥 부분 보시면
폭이 어느정도 있는걸 알 수 있어요.
바로 메인공간을 중심으로
보조포켓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이트 컬러 만나보실게요.
골드 체/인까지 더해져
색감은 정말 훌륭합니다.
체/인은 굵지도 너무 얇지도 않아요
그리고 특이한 포인트 하나
체/인은 중심부분이 고리 형태로 되어있어
분리할수 있습니다.
가방에서 완전히
분리하는건 안된답니다.!!!
스트랩의 길이는 가방 상단 부분
비닐에 싸여있는 줄을 잡아당겨
두줄로 만들면 짧아집니다.
확실히 임팩트 있는
원스터드 장식이예요.
밝은 컬러라서
내부가 잘 보이네요.
후면에는 가죽슬림포켓이,
정면에는 칸막이로 나뉘어진
보조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실용적이게 수납할 수 있어요.
부피 큰 소지품을 제외하면
수납력도 나쁘지 않아요.
후면은 포켓없이 심플합니다.
후면까지 포켓이 있었다면
오히려 이상했을거 같아요.
디테일적인 면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스트랩은 두줄로 만들 수 있어요.
크로스백으로 연출하고 싶을때는
한줄로 만들면 된답니다.
다음컬로 보여드려요.
일곱가지 색상
가죽 부분은 원톤으로 되어있습니다.
컬러를 섞지 않은 제품은
그 자체만으로 심플하고
비비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일곱가지 색상중
세가지 컬러로 자세하게 보여드렸는데요.
남아있는 네가지 색상은
전체적인 디테일로
요약해서 보여드립니다.
플랩 부분 스트랩이 지나가는 홀은
사각 하드웨어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체/인줄이 지나가도
가죽이 손상되지 않아요.
다음컬러 보여드릴게요.
저는 사이즈가 작은 가방일수록
마음에 드는 컬러로
선택하라고 말씀드려요.
사이즈가 너무 크면
포인트 컬러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미니 스타일로 나온 가방은
그동안 눈여겨 보셨던 컬러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손으로 들어도
무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손으로 들면
체/인줄이 촤르르 떨어지는데
쥬얼리처럼 너무 예쁘게 보여요.
내부는 외부와 동일한 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톤이라 오히려 더 깔끔하고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린컬러도
마음에 들어요^^
그린과 골드의 만남이
이렇게 예쁠줄 몰랐어요^^
새로운 발견입니다.
ㅎㅎㅎ
발렌티노 체인백
가장 먼저 보여드렸던
블랙 컬러는 두가지 타입입니다.
정면 스터드 장식과
체/인줄의 컬러가 다릅니다.
포인트 디테일이 달라지니
가방 분위기도 달라진거 같아요.
체/인줄은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없으며,
어깨에 닿는 느낌도
괜찮더라구요.
가방 사이즈가 작고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여기까지 귀엽고 고급스러운
발렌티노 체인백
다양한 컬러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죽이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과
원스터드 장식의 견고함,
거기에 체/인줄의 세련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