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놀로 블라닉 샌들
★ 직접찍은 실사 ★
안녕하세요^^
우리 잇님들은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쉬기도 하고,
우리 잇님들께 보여드릴
예쁜 패션템 준비도 하고
나름 바쁘게 지냈답니다^^
그래서 어서빨리
러블리가 준비한 패션템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바로 마놀로 블라닉 샌들
입니다.
사이즈(세가지 컬러)
34 ~ 41(5.5cm)
5.5cm굽으로
컬러는 세가지가 있어요.
박스안에서는 비닐에
포장되어있지만
비닐은 제거 후 촬영했습니다.
발등 위 블링블링한 보석은
잘 감싸줘 있었지만
지금부터 러블리가
벗겨낸 후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
포장지를 모두 벗겨내니
우아한 모습의
마놀로 블라닉 샌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을 가다 가끔
쇼윈도 안 구두에 시선을
빼앗겨 본적 있으신가요?
여자라면 구두의 아찔한
유혹을 한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요.
항상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건
여자의 로맨틱함 감성을
끌어내는 슈즈였습니다.
오늘 이 슈즈처럼 말이죠^^
일단 실크로 감싸진 바디위에
수없이 많은 보석이
스퀘어 형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투명함과 반짝이는 모습이
보석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왔는데요.
가죽 위가 아닌
광택감 있는 실크위에 있어서
더 아름답게 보였던거 같습니다.
주얼 버클이 정말
영롱하면서 화려해요.
신발은 패션템 중
가장 단순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바디의 은은한 컬러감과
실크의 고급스러움이
더욱 우아하게 보여집니다.
보석장식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바디를 감싸는
실크소재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스카프나 속옷같은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들도
실크소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감촉이 좋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실크를
신발에 적용시킬 생각을 하다니..^^
신발을 신는게 아닌
입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모든 디테일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슈즈가 탄생되었어요.
앞 뒤 모두 트인 디자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슬림한 스틸레도 앞코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스틸레코 앞코는 발을
굉장히 슬림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런데 자칫 하면
발가락이나 발볼이 아플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뒤꿈치쪽이
완전히 트여있어
조이는 느낌없이
굉장히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을 편하게 하는건
굽과 안쪽 쿠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5.5cm의 미들굽이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7cm 이상
하이힐이 아니면
신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궂이 높은 굽이 아니더라도
발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고
적당한 키높이를 주는
미들힐 제품을 선호합니다.
높은 하이힐에 비해
훨씬 편안하고
오래 걷거나 서있어도
발의 피로도를 덜어주기 때문이예요.
굽이 있는 제품은
바디와 연결 라인을
잘 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정교하지 않으면
아무리 미들힐이라도
불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예요.
발바닥쪽도
적당한 쿠셔닝으로
푹신푹신까지는 아니었지만
편안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마감처리 및
디테일 확대샷으로 보여드릴게요^^
앞코는 막혀있지만
뒤쪽은 따로 스트랩이 없어서
신을때도 편하고
벗을때도 편해요^^
하지만 앞에서 보면
예쁜 구두를 신은것 처럼
보인답니다.
뒤꿈치쪽에서
발가락쪽으로 가는 라인이
굴곡이 없어요.
이 부분이 심하게 꺽어지거나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조금만 신고 걸어도
발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신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게 내려가는 라인이
발을 편하게 해주며,
시각적인 효과도
높여줘요.
피부색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라
전체적인 실루엣을
예쁘게 표현하는 신발입니다.
뒤꿈치 쪽 디테일도
보여드릴게요.
MANOLO BLAHNIK
레터링이 있으며
부드러운 양가죽 마감입니다.
테두리 부분 펀칭이 되어있어
맨발에 신어도
발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어요.
앞코가 막힌 제품은
발등을 너무 많이 가리고 있으면
답답한 느낌이 들죠.
반면에 너무 많이 보이면
발가락까지 보여서
예쁘게 보이질 않아요.
그 중간지점을
잘 찾아야하는데
신어본 결과
발가락은 가려주면서
걸을때 벗겨짐 없는 딱
편한지점이었어요.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너무너무 예쁜 쥬얼리 장식
다시 보여드릴게요~
신발에 고정되어있는 부분이나
마감처리도 훌륭했습니다.
이제 측면 디테일과
바닥부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실크소재가 굽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마감처리가 잘못되면
주름이 잡힐 수 있어요.
제가 양방향에서
모두 보여드리지만
주름하나 없는 매끈한 마감이었습니다.
이제 바닥을 뒤집어 보겠습니다.
로고와 함께
사이즈가 각인되어있어요.
너무 튀지않는 컬러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늘 세가지 색상
준비되어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남은 두가지 컬러는
사진으로 대신하는점
양해 부탁드려용~~^^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해주면서
손이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적당한 굽높이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옷을 심플하게 입어서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할때도
모임이나 각종 행사에
나를 돋보이게 할때도
신발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 중요한 선택에
마놀로 블라닉 샌들로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