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5ac
안녕하세요~
다들 데일리 가방을 찾긴하지만
남들 다 가지고 있는
평범한것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튀어서
의상매치가 어려운 제품은
또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하지만
흔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인기몰이중인
메종 마르지엘라 5ac제품
두가지 사이즈로 데리고 왔어요.
사이즈
26 * 24 * 13cm
23 * 15 * 10cm
작은 사이즈
화이트 부터 보실게요.
전위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Maison Margiela는
현대적인 우아한 디자인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오늘 보시는
메종 마르지엘라 5ac 제품같은 경우는
선호도가 높은
버킷백 스타일에
고정관념을 타파한
새로운 구조와 형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정형 탑핸들로
토트백 스타일이 가능하며,
탈부착과 길이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크로스&숄더 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어요.
여기에 로고를 대신하는
숫자라벨이 부착되어있는데요.
0부터 23까지 숫자는
각 제품마다 주어지는 번호가
다릅니다.
가방및 악세사리는
11번에 동그라미쳐져 있어요^^
안감을 밖으로 빼내서 연출하면
화이트 넘버링 로고 라벨이
보이게 됩니다.
이 안감은 밖으로 꺼낼수도 있지만
안으로 집어넣어
클래식한 느낌을 줄수도 있어요.
작은 사이즈 제품은
탈부착 가능한 크로스&숄더 스트랩이
체인과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가방과 연결부위는 체인이며
어깨에 닿는 곳은 가죽입니다.
그래서 착용감도 좋아요.
입구는 안쪽 안감도 잠금처리가 있으며
지퍼라운딩 형태의
잠금이 있어
이중으로 잠글 수 있죠.
아래로 내려갈수록 커지는
돔형태라서 넉넉하게 수납가능해요.
보조포켓 있어서
분리수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제품은
바닥 네개의 스터드징이
받쳐주고 있어요.
이 스터드징도
두개는 사각이며,
남은 두개는 원형으로
유니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뒷면은 화이트 가죽로고가 없어요.
안쪽 안감을 넣었을때와
밖으로 뺏을때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독특한 느낌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어요.
작은 사이즈의
블랙컬러는 설명없이
사진으로 만나보실게요.
안감을 가방보다 크게 제작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요.
가방안쪽에 숨기거나
밖으로 꺼내어
윗분분을 접거나 높이 세워서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는 좀 더 커진
26cm 사이즈입니다.
블랙부터 자세히 보실게요.
먼저 보신 작은사이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도 있지만
숄더 스트랩입니다.
가방 크기가 커졌기 때문에
체인을 뺀 가죽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역시 탈부착과 길이조절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눈여겨 보실점은
지퍼잠금부분에
열쇠가 달려있답니다.
바로 악세사리 역할을 하는
요 자물쇠를 여는 열쇠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자물쇠는 열쇠없이
측면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열리는 형태예요.
이런 반전이 ㅋㅋㅋ
자물쇠에도
숫자로고와 함께
풀네임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안감에 부착된
숫자라벨이예요.
깔끔한 화이트톤입니다.
안쪽은 보조포켓과 함께
넓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요.
보는것보다 실제 수납해보면
훨씬 더 많이 들어가는게
느껴지실겁니다.
지퍼잠금은 두개로 되어있어요.
한쪽은 열쇠가,
다른한쪽은 가죽이
부착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안쪽 안감도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바닥은 모두 다섯개의
스터드징이 부착되어있습니다.
모두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있어
바닥에 내려놓아도
가죽이 오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방을 이루고 있는
가죽 자체도 결이 느껴지는
견고한 가죽입니다.
평범할 수 있는 가방이
안감을 특이한 형태로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미래지향적인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특이하거나 튀는건 싫다하시는 분들은
안감을 안으로 넣으시면
일반적인 돔형태의
가방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화이트 컬러 보실게요.
5/A/C는 프랑스어로
가방을 뜻하는 sac를
암호화한 인터넷 기술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작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름만큼이나
심플함속에 다양한 매력이
녹아있는 제품같아요.
심플하지만 독특한 느낌의
메종 마르지엘라 5ac 제품
두가지 사이즈로 만나보셨어요.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쉽고
활용도가 생각보다 높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