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로퍼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월의 마지막 날이예요.
왠지모르게 아쉬움이 많이남는
삼월이었네요^^;;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4월이 기다리고 있느니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께요^^
오늘은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면서
매우 유연하여
발이 무척 편한
로로피아나 로퍼 준비했어요.
사이즈
35 ~ 42
오늘 리라가 준비한 컬러는
모두 일곱가지 입니다.
로로피아나 로퍼는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로도 유명해요.
그래서 썸머워크 라고도
불리고 있답니다.
가장 부드러우면서
편한 로/퍼가 바로
Loro Piana 제품입니다.
박음질을 최소화하고
간결하게 디자인을 뽑아내어
발등 위 참장식이
더욱 돋보이죠.
사이즈가 크지 않음에도
말이예요.
요렇게 달랑거리는게
엄청 귀엽고 세련되어보여요.
작지만 Loro Piana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장식이죠.
보통 앞뒤가 막혀있는 구두는
길들여지기 전까지
발아픔 현상은 감수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처음 신자마자
여러번 신은것처럼 엄청편했어요.
그것도 맨발에 신었는데 말이죠.
뒤꿈치 부분에는
한쪽 에만
로고를 상징하는 LP로고가
새겨져 있답니다.
바닥은 생고무를 사용하여
착화감이 매우 좋아요.
그리고 뒤꿈치쪽
직사각형 홈에는
이름을 적는 칸이지만
생고무 특성상 해짐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밑창보강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어서 다음컬러 보여드릴게요.
짙은 커피색으로
테두리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발이 작아보이고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참장식은 발등 위쪽에
탄탄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스웨이드 결이 진짜
부드러운데요.
손으로 쓸어보면
확실히 다름이 느껴지실거예요.
사람마다 발의 모양이 달라서
발이 크지만 볼이 좁은사람도 있고,
반대로 발은 작지만
볼이 넓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그 모든걸
커버할 수 있는 신/발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가죽제품은
길들여지기전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 제품은
발볼이 있는 제가 신어도
맞춘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뒤꿈치부분이 너무 편해서
오래 신고 있음에도
까임현상이 없었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신/발은 무엇보다 가볍고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게감도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에
다양한 의상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데일리로 신기에 좋습니다.
바디와 아웃솔 연결도 탄탄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굽이 들어가 있어
바닥에 착 가라앉는 느낌없이
신을 수 있어요.
다음컬러 설명드릴게요.
안쪽 마감을 자세히 보시면
톱니바퀴 모양으로 잘려져 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작은 디테일지만
신/발을 벗어놓아도
엣지있어 보이는^^
참장식은 고정형이 아니지만
짧게 매듭되어있어
달랑거림이 눈에 거슬리지 않아요.
모든걸 완벽하게 계산하여
만든느낌이랄까요^^
로/퍼형태지만
꼭 맨발에 신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답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많은 분들이 선택해 주시는
이유니깐요^^
박음질 라인도
엄청 정교하게 되어있습니다.
바닥에도 로고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이제 좀 더 시원한 느낌의
블루컬러 보실게요.
자세히 보시면
참장식을 연결하는 가죽 컬러도
바디컬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블루와 잘 어울리는
남색계열의 가죽이
참장식을 잡아주네요~
이런 색의 조합도
완전 GOOD!!
정장스타일은 물론
캐주얼한 의상에도 잘 어울립니다.
청바지 부터
앞으로 자주 입게 될
반바지 스타일까지
완벽 커버!!
이번에는 짙은 남색계열이예요.
이번컬러도 테두리를 강조하여
색이 좀 더 선명하게 보여요.
인기가 많은만큼
색상도 다양하게 나와서
커플템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이제 남은 두가지 컬러는
네장씩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색의 조합도 훌륭하고
전체적인 마감처리도
잘 나온 제품들입니다.
마지막 옐로우컬러까지~
오늘 정말 인기많은
로로피아나 로퍼
다양한 컬러로 보여드렸어요.
편하지만 고급스럽고,
어떤 옷하고도 잘 어울려
소장가치가 충분한 녀석이예요.
그런데 신어보면
운동화 보다도 더 편한
착화감에 두번 놀라게 되실거랍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