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블로퍼
안녕하세요
디테일한 루루예요
오늘은 12월의 첫째 날이에요
2020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월이 되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방역하느라
개인위생관리하느라
시간이 더 호다닥
가버린 걸까요?
이번 해는 유독 짧게만 느껴져요
12월이라는 건
추운 날이 당분간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겨울엔 퍼 만큼 따뜻한
아이템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보송보송한 예쁜 아이를
데려왔어요
토즈 블로퍼
사이즈
35 ~ 40
( 230mm ~ 255mm)
굽 높이
약 2cm
소재
소가죽
토스카나(양모)
4 가지 색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주문 시 제품 선택 번호예요
루루는 오늘 화이트 컬러로
촬영을 진행했어요
보정하지 않은 사진으로
디테일하게 보여드릴게요
저 나름 정성 들여 찍은 사진이에요
불펌하면 나빠요!
화이트 컬러의 바디와
포근한 브라운 컬러의 퍼가
너무나 따뜻한 느낌인 아이에요
뒤꿈치가 트여있는
뮬 스타일로
신고 벗기가 아주 편해요
요런 스타일을 왜 신나 했었는데
제가 신어보자마자 바로 이해가 됐어요
신고 벗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스타일이 너무 예쁘게 살아요
최고의 장점은
뮬인데 정말 따뜻하다는 거였어요
넉넉하게 발등을 덮어주는 스타일이어서
걸을 때 안정감이 있었어요
맨발에도 신어 보았는데요
와,,,,
촉감 환상~
정말 부드러워요
발에 닿는 퍼의 보송 거림에
기분이 너무나 좋아졌어요
세련된 모양의 앞 코에요
탄탄한 가죽이
은은한 빛을 발하며 예쁜 모양을
잡고 있어요
박음선도 아주 꼼꼼하게 잘 되어 있어요
간격도 일정하고
탄탄하게 되어 있었어요
발등을 장식하고 있는 하드웨어에요
엔틱 골드 컬러의 장식은
고급스러움을 담당하고 있나 봐요
쨍하게 반짝이지 않고
은은한 광택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
장식 위로는 브랜드 네임이
각인되어 있어요
슈즈와 장식의 조화가 너무나 좋아서
저는 처음 받아 보고는
프린트되어 있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요렇게 가운데 부분이
떨어져 있는 금속 장식이었지 뭐예요
ㅋㅋㅋ
체인 모양의 장식은
이렇게나 두께감이 있지만
무게감은 전혀 없어요
이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발을 넣어 보고 싶어요 ㅋㅋㅋ
자꾸만 신고 싶어지게 하는
마성을 가진 아이에요
토즈 블로퍼는
정면 보다 옆에서 보았을 때
더욱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요 아이는 정말 신어봐야 알 수 있어요
실물도 너무 좋고
착화감도 좋거든요
하드웨어 장식도
탄탄하게 박음질 되어 있어요
뒤쪽에서 퍼 모습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정말 풍성하죠?
발 바닥이 닿는 부분뿐만 아니라
발등 부분까지 모두 양털로 되어 있어요
내부까지 빼곡하게 차있는 양털은
정말 정말 정말 부드러워요
아, 털 빠짐을 많이들 궁금해하시던데요
천연 양모여서
당연히 털 빠짐 있어요
없다는 건 거짓말~~ ^^
하지만~
처음 받았을 때 빗질을 살살해주면서
한번 만 털어내 주시면
퍼도 풍성하게 살아나고
잔털도 제거가 돼서
그다음부터는
털 빠짐 걱정 없이 신으실 수 있어요
이건 루루의 팁인데요
털이 좀 죽었거나
예쁘지 않다 싶을 때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면서
빗질 한번 해보세요
그럼
새것처럼 예쁜 퍼가 생길 거예요 ㅎ
빼곡한 털을 파헤쳐 보면
슈즈의 바닥 부분에
가죽 패치가 나와요
예쁘게 부착되어 있는
가죽 패치에는
브랜드 네임이 있는 로고와
원산지가 각인되어 있어요
퍼 모습 자세하게 보여드렸어요
천연 토스카나를 사용해서
어느 한쪽 같은 모양 없이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에요
정말 예뻐요
예쁘다는 말이 자꾸만 튀어나와요 ㅋㅋ
어쩔 ㅋㅋ
슈즈의 바닥면 보여드릴게요
바닥에는 브랜드 로고와
사이즈가 각인되어 있어요
약간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컬러는
차도녀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하고 예쁜 아이
얼른 데려가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