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산토리니
에르메스 산토리니
사이즈 34-40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고
실제로 신어 보고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언박싱 진행합니다
슈즈 한 짝씩 각각 더스트백에 싸여 있습니다
이 더스트백은 언제 만져 보아도 기분이 좋네요
브랜드의 시그니처 H를 형상화 한 스트랩에
다양한 컬러와 무늬를 넣어 만든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컬러로 된 디자인보다
이렇게 포인트가 되어주기 좋은
화려한 슈즈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같이 더운 계절엔
더더욱 컬러가 풍성한 제품들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멀티 컬러 제품입니다
언뜻 너무 화려한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막상 신어보니 딱 좋은 화려함 이었습니다
발등을 덮는 스트랩에만 컬러가 집중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넣어야 할 곳에만 딱~! 넣어둔 그런 센스!
에르메스 산토리니 답습니다
전체적인 사진 보여 드립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스트랩이 있는 샌들입니다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주어 사이즈가 애매하게
큰데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뒤꿈치와 발목을 한꺼번에 잡아주어 그런듯합니다
발이 답답한 게 싫으신 분들이라면
한 치수 크게 하여 신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딱 맞는 게 스타일 면에선 더 낫겠지만요 ㅎ
동그란 앞 코는 화려한 디자인이 주는 시크한 느낌과는
달리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슈즈 뒤쪽엔 발꿈치가 편안할 수 있게
곡선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랫부분에 보면 접어서 박음질 한걸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스트랩을 고정하는 부분이나 테두리 부분의
이중 박음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컬러가 너무 좋습니다
바캉스룩이나 데일리룩에 포인트로나 어디든 매치가
가능해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그날그날의 코디에 완성된 마침표를 찍는 느낌입니다
가죽의 재질은 오돌토돌한 앱송 입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는 브랜드 네임의 각인이 보이고
안쪽에 들어있는 쿠션을 실루엣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입니다
부드러운 가죽의 내피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느낌으로
맨발에 내피가 닿는 느낌이 너무나도 부드러웠습니다
스트랩을 감싼 부분도 안으로 넣어 박음질하여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했네요
이제 뒤꿈치가 까져 아파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안정감 있게 발목을 잡아주는
스트랩을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길이 조정 구멍이 여러 개 있어 발목이 굵은 분들도
예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버클은 뒤집에 진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디자인이 되어있다고 해요
바깥쪽으로 살짝 휘어있어 스트랩을 넣고 빼기에
아주 편했습니다
슈즈 밑창 부분엔 브랜드 네임과 사이즈 원산지가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에르메스 산토리니는
뒤꿈치에 있는 고무바닥 덕분인지 편한 착화감을
자랑했습니다
앞 코가 날렵한 디자인을 한 모습입니다
슬림한 두께도 함께 보입니다
플랫 슈즈를 신었을 때 다리가 짧아 보일 수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디자인에 어떠한 비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를 길고 늘씬하게 보이게 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시원한 반바지와 함께 또는
흩날리는 흰색 원피스에 매치하면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슈즈를 소개하였습니다
Sky의 소개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