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홀릭 입니다 

오늘은 레플리카 제품들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야기 드려볼까 합니다

보통 레플은 가격=퀄 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요 ~ 확률상 약간더 높지만 꼭 그런건 아니랍니다

만약 그게 맞다면 이미 모두들 한곳에 정착하셨을건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시죠?

현지에 10년 정도 있다보니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도 정말 많이 만나봤는데요

보통 장사하시는분들 마진율은 10명중

80%이상은 아래 레드쪽 계열 이에요

​물건 원가의 100% 이상되는분들도 많답니다 

​물건 원가가 3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똑같은 물건이 한쪽에선 36에 팔리구

다른 한쪽에서는 이상한 멘트를 곁들여

 60~100에도 팔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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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는 유통과정인데요

여기서 원도매한테 사는지??

도매한테 사는지 아니면 그아래단계로

한단계씩 갈때마다 또 마진이 붙는답니다

​그 데미지는 그대로 소비자한테 가는거구요 

​이건 제경험담인데요 ~ 블로그로 장사할때

예전에 루이에서 악세수아가 처음 딱 나와서

거래처를 돌아서 완벽한 아이를 찾았어요~~

막 출시 된거라 끈/로고 다르고 포켓 내부 다르고

외부 패턴 다른집 등 제각각이였는데

암튼 완똑을 찾아서 이건 잘팔리겟다는 예감에

일반적인 가격보다 엄청 더싸게 내놓았어요 

십만원 후반대가격에~~

다른데는 진작 판매를 시작했는데 저는 

완똑 찾으려 딜레이가 되어서

아직 게시도 못하는 상황이여서 

​단골 언냐들한테 다른데 얼마에 파는지  

알아봐달라구 부탁을 하니깐 그땐 보통 20후반

30넘는분도 있고 그랫었거든요

그래서 단골분들이 가격이 너무싸다고 

그러면 안좋은건줄 알구 안팔린다고

가격 올리라고 하셔서 댓글이 달릴때마다

조금씩 계속 올렸었답니다~~ 

24만원인가까지 하나도 못팔다가

25만원정도까지 올리고 나니깐 

갑자기 날개 달린듯 팔리더라구요~~

아무튼 가격이 전부는 아니라는거~

좋은물건 싸게 파는 그런분들도 

분명히 !! 있다는거 !!

기억 해주세요 ^ㅡ^ 

​마지막으로 좀전에 온생생한 후기에요 

이언니 글보시면 아시겟지만 

엄청~엄청 예민하셧던 언니인데

이렇게 장문으로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싸랑해용~v 

더열심히 시장 다니고 좋은물건 찾도록

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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